지난 7월12일 회사 등산동호회에서 수락산에 다녀왔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거리긴 했는데, 다행히도 등산하는 동안엔 흐리기만 했다.
집에서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의정부IC에서 빠져나와 수락산역 환승주차장(주차료 진짜 쌈. 10분에 100원)에
차를 대고, 이주성 팀장님과 만나 등산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산을 올라서인지 숨도 차고, 낑낑대며 밧줄에
매달려 바위도 타고하면서 힘들게 정상 정복! ^^
둘이 움직여서 그런지 빠른 진행으로 3시쯤 하산했고, 하산길에 이팀장님과 몸보신에 맥주 한잔하고 헤어졌다.
담달은 산행은 청계산으로 예정(이효리가 출몰하곤 했다던데, 볼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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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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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이주성 팀장님(바위 위에 둘밖에 없어서 번갈아 가며 찍을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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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상에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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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서(전에는 계단이 없었다고 한다. 줄타고 바위를 기어 올라가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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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안개가 몰려왔다가 지나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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