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입국했다. 중팔이 놈이 오늘 4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다.
아까 한 10시쯤 전화가 왔다.
입국 당일 신대방동 포차에서 한번 보고, 그 다음주 수요일날 사당에서 동기들하고 봤지만,
떠난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왜 일케 빨리 가는겨~ 비행기 삯 본전은 뽑아야 하는거 아녀?
내 스케일이 국제적이라면 다음 기회에라도 자주 만나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언제 다시 보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중팔이 잘 가라. 또 보자~

P.S. 디카 좀 더 일찍 살껄~ 사진이라도 찍어 블로그에 올렸으면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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