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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구 잠도 안 오고 해서 역시나 영화봤다. --;
헬보이 전편은 그냥저냥 재미없지는 않아서 헬보이2도 함 볼까? (아직 미개봉)
음... 전편에서도 그랬지만 액션만 있는 영화는 아니다, 2편에서는 멜로도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한다.
역시나 인간에게 있어 사랑이란 빠질 수 없는 주제인가 보다.
에이 시간 때우려고 본 영화가 염장이 되어버렸다. 쩝...
암튼 다음은 보너스로 OST 중에 한 곡
영화 보신 분은 알테고, CF에도 많이 사용된 노래라 들으면 알껍니다.
가사가 솔직단순해서 느낌이 팍팍 옴(나만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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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해서 감동적일 것 같아 보게된 영화.
내가 골프를 잘 몰라서 그런지 골프 장면만 너무 많이 나와서 솔직히 감동은 그다지 없었다.
주인공이 별로 고생한 것 같지도 않고(골프 장면보다 그 전에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에서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좀더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기억에 남는 배우는 주인공의 10세 캐디역으로 나오는 조쉬 플리터.(귀엽다 ^^)
영화 중반에 알게 것은 요새 잘 나가는 샤이아 라보프(트랜스포머로 유명해짐)가 주인공이었다.
디스터비아,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슨: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출연했다.
어제 잠이 안 와서 영화를 한편 보기로 결심하고, 검색을 하다가 마땅히 땡기는 영화가 없어서
토요일 계행이와의 얘기에서 나왔던 '제리 맥과이어'를 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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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잘 나가던 스포트 에이전트가 금전에 매몰되어 가는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고객(스포츠 스타), 돈은 줄이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강조하는 제안서를 회사에 돌리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적게 벌자는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우리의 제리(톰 크루즈)는 해고된다. 새로운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한 제리는 같은 회사 경리일을
보던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새로운 에이전트 회사를 차리고,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은 다 빼앗긴 채
미식 축구 선수 로드(쿠바 구딩 주니어)만이 제리에게 남는다...

전에 감동적으로 봤기도 했지만, 다시 봐도 사람냄새 풍기는 따뜻한 영화였다. 진심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알게 해주기도 했고... 진심을 갖고 열정으로...

기억에 남는 대사: "가슴이 비어있으면, 머리는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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