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 출판되고 있는 유일한 프로그래밍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창간된지 29주년이 되었다.

1983년 11월 창간되었는데, 내가 처음 접한 것은 GW-BASIC을 배우면서 컴퓨터 학원에서 였다.

PC는 저장장치로 테이프 레코더가 달려있는 삼보 트라이젬이었고 마소에 연재된 게임을 해보려고 열심히 타자치던 생각이 떠오른다.

정보시대라는 이름도 반갑게 느껴지고(현재는 (주)마소인터렉티브) 창간호의 기사 제목(과기처장관/정보산업이 선진조국 건설의 돌파구)도 80년대틱 하다. ^^

회사에서 정기구독으로 받아보고 있는 중이고 프로그래머를 하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볼 잡지일 듯...

리눅스에는 많은 배포판이 있는데, 그중 레드햇에서 오픈소스 프록젝트로 지원하고 있는 페도라(Fedora) 버전이 있다. 현재 안정 버전으로 15, 개발 버전으로 16 이 나와있는 상태이며 회사 개발서버로 Fedora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개발서버는 14버전으로 설치하여 사용하였는데, 15 버전에 MySQL이 5.5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설치된 14버전을 15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15버전의 설치 미디어를 받아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과 그냥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번에 설명할 방법은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참고 사이트: http://fedoraproject.org/wiki/Upgrading_Fedora_using_yum

  • 이전 버전 설정파일 정리
    14버전을 사용하며 업데이트 생겨나 설정파일을 정리한다. rpmconf 유틸리티를 이용한다.
    # yum install rpmconf: rpmconf -a
    # find /etc /var -name '*.rpm?*'

  • 불필요한 패키지 정리
    불필요한 패키지를 정리하면 업그레이드할 때 다운로드를 받지 않으므로 조금이나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래 두 명령어로 검색되는 패키지를 "yum remove"로 삭제해준다.
    # yum install yum-utils; package-cleanup --leaves
    # package-cleanup --orphans

  • 업그레이드
    15버전의 키를 설치한다.
    # rpm --import https://fedoraproject.org/static/069C8460.txt
    15버전으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위의 숫자값이 포함 패키지가 출력되면 설치 성공
    # rpm -q gpg-pubkey
    yum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 yum update yum
    yum 관련 파일을 정리 후 업그레이드 실행
    # yum clean all
    # yum --releasever=15 --disableplugin=presto distro-sync

  • 업그레이드 확인
    저장소가 15로 변경되었는지 확인
    # yum repolist
    Base 그룹의 누락된 패키지가 있으면 설치한다.
    # yum groupupdate Base

  • 재부팅 준비
    grub 설정해준다. grub 부팅정보가 설정될 하드 디스크를 정해준다.
    # /sbin/grub-install /dev/sda
    # cd /etc/rc.d/init.d; for f in *; do /sbin/chkconfig $f resetpriorities; done
    # package-cleanup --orphans

  • 재부팅
    # reboot
    - Failed to talk to init daemon 라는 오류가 발생시 아래 명령어로 재부팅한다.
    # sync && reboot -f

  • 참고
    MySQL이 5.1에서 5.5로 업데이트 되면서 default-character-set 설정이 없어졌다.
    혹시 my.cnf에 default-character-set 설정이 있으면 MySQL이 실행되지 않으니 주석 처리하면 된다.

회사 개발폰(3GS)이 iOS5 beta3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4.3.x 버전이 필요해서 다운그레이드 할 일이 생겼다.
iOS5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SHSH를 백업받지 않아서 다운그레이드가 안 될것으로 예상하고
일단 다운그레이드를 시작해보았다.
아래 다운그레이드는 아이폰을 DFU 모드로 만든 후 진행했으며, 펌웨어 설치시 검증을 애플이 아닌 Cydia 서버를 사용하도록 hosts 파일에 74.208.10.249 gs.apple.com 를 등록하고 진행하였다.

1. 일단 4.3.3 복원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복원를 시도해보았는데, 역시나 복원를 진행할 수 없다는 오류가 발생했다.

2. 구글링 시작. 4.2.1로 SHSH 없이 다운그레이드 성공을 했다는 글을 읽고, 다시 4.2.1 복원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다운그레이드 시작했지만, 역시나 진행을 하지 못하고 오류 발생

3. 다시 구글링. 4.2.1로 안 되는 경우 4.1로 성공했다는 글을 발견. 다시 4.1 다운로드 후 복원 시작했음. 오호~ 복원 작업이 진행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오류 발생하고 아이폰은 복원 모드에 있음

4. 3번 상태에서 다시 4.1 로 복원 시도함. 이번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잘 진행되었으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모두 진행한 후 오류가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발생함. 그러나 3번 상태와는 다르게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고 오류 메시지가 발생한 후 재부팅은 진행이 되었음

5. 재부팅 후 활성화 과정을 거치고 설정을 보니 4.1로 업데이트가 잘 되었습니다. 이후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4.3.5로 업데이트하여 iOS5를 iOS4로 다운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검색해보니 SHSH가 없으면 다운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는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다행히도 운좋게 다운그레이드가 완료되었습니다. ^^

참고
iOS 복원 파일 다운로드
TinyUmbrella(SHSH 백업)

DFU 모드 진입하기
1. 아이폰을 PC에 연결한 채로 다음을 진행한다.
2. 아이폰의 전원 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른다. (10초)
3. 화면이 꺼지면 홈버튼을 누른채로 전원버튼에서 손을 땐다.
4. 잠시 후 아이튠스에서 아이폰이 연결되며, 복원 모드의 아이폰에 발견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5. DFU 모드는 화면에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
6. 이후 Shift+복원을 눌러 복원 파일을 선택하거나 복원 버튼을 클릭하여 복원을 진행한다.
Xcode가 버전 4로 업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당연히 단축키도 변경되었습니다. T.T
아래는 Xcode 4 단축키에 대한 애플사의 도움말과 Cocoa Samurai 라는 맥개발자 블로그의 내용입니다.
(첨부파일은 Cocoa Samurai의 단축키 PDF 문서입니다. 혹시 사이트가 없어질까봐...)

애플 개발자 사이트의 도움말
Xcode Keyboard Shortcuts and Gestures

Cocoa Samurai
Xcode 4 Keyboard Shortcuts now available!

Apple Developer
iOS 5 beta 3 now available
.
iOS 5 beta 3 and Xcode 4.2 with iOS 5 SDK beta 3 are now available on the iOS Dev Center. Download these new releases today and start developing your apps to take advantage of iCloud Storage, Newsstand Kit, Core Image, GLKit, Twitter, and new Game Center APIs.

.

구글에서 퍼블릭 DNS 서버스도 시작했다.
이러다가 인터넷의 모든 서비스를 구글에서 하게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DNS 서버 IP는 다음과 같다. 2개 이니까 주 DNS, 보조 DNS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될 듯 하다.
8.8.8.8, 8.8.4.4
아래 사이트에서 구글 퍼블릭 DNS를 사용하면 좋은 장점은 브라우징 속도가 빨라지며, 보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분투를 설치하고 코분투의 패키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코분투의 저장소를 추가하여야 한다.
나눔고딕 등 한글글꼴을 설치하기 위해 추가했다.

# sudo add-apt-repository ppa:cobuntu

코분투 최신버전이 없는 경우 다음 파일을 수정한다.
/etc/apt/sources.list.d/cobuntu-ppa-maverick.list 또는 /etc/apt/sources.list.d/cobuntu-ppa-lucid.list
현재 우분투 최신버전은 10.10(maverick), 코분투 최신버전은 10.04(lucid)이다

코분투 저장소 URL: http://ppa.launchpad.net/cobuntu/ppa/ubuntu
컴파일을 위해 다운로드된 소스는 아래 위치에 저장된다.
하드 디스크가 부족하면 지워도 된다. 다시 컴파일해야 할 경우에는 다시 다운로드된다.

/usr/portage/distfiles
1. 새로운 커널 설치
# emerge -Dup world
# emerge -u gentoo-source

2. /usr/src/list 심볼릭 링크 업데이트
USE에 symlink를 설정하거나, eselect로 설정한다.
/etc/make.conf
USE="symlink ..."

# emerge eselect
# eselect kernel list
# eselect kernel set X

3. 커널 컴파일
bootloader 옵션은 커널 컴파일 후 부트로더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한다.
# genkernel --bootloader=grub all

4. 외부 커널 모듈 재설치
sys-kernel/module-rebuild를 이용하여 새로운 커널을 위한 외부 커널 모듈을 재빌드한다.
# module-rebuild populate
# module-rebuild rebuild

5. 재부팅

6. 이전 버전 커널 소스 삭제
# emerge -P gentoo-sources



세상에는 두 가지의 사람이 존재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는 두 가지의 사람이 존재한다.
박철순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박철순 선수(선수라고 호칭하긴엔 뭔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가 한 팀에서
15년동안 있었기에 제목은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라는 제목보다는
박철순 전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박철순 선수에 대해 이야기가 상당한
분량을 차지한다. 내가 두산팬이기 때문인지 책을 읽는 동안 눈물이 글썽거렸다.

이런 두산 베이스를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P.S.
인터넷 서점에서 보자마자 바로 구매. 반나절만에 다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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